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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 농약 살포 시기 BEST 4 총정리 (단계별 약제, 주의사항, 꿀팁)

대한민국만1세 2025. 4. 20.

“언제 농약을 뿌려야 하나요?” “비 오기 전이 나을까요, 후가 나을까요?”

고추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농약 살포 시기입니다. 병해충은 항상 기후와 함께 찾아오고, 타이밍을 놓치면 수확량이 확 줄어드는 일도 많습니다.

이 글에서는 고추 농약 살포 시기를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단계별로 정리하고,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에 맞는 약제와 살포 요령까지 알려드립니다.

💡 참고로 이런 것도 있어요!

고추 농약이란 무엇인가요?

고추 농약은 고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저병, 역병, 진딧물, 총채벌레 등 병해충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약제를 의미합니다. 약제는 병의 종류, 작물 생육단계, 기상조건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합니다.

📢 추천 정보

1. 정식 전 단계 (모종 심기 전)

  • 토양 소독: 정식 2~3주 전, 역병·탄저병 예방을 위해 토양소독제 사용
  • 모종 침지처리: 진딧물,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모종에 저독성 살충제 침지

예시 약제: 펜치오카브, 이미다클로프리드계 살충제

2. 정식 후 초기 생육기 (5~6월)

  • 예방 위주 방제: 병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전, 구리제 살균제(디티오계) 사용
  • 진딧물·응애 초기 방제: 이 시기 해충은 빠르게 번식하므로 빠른 초동대응 중요

추천 약제: 피리다벤, 에마멕틴벤조에이트

3. 개화기 ~ 착과기 (6~7월)

  • 고온 다습기 탄저병 집중 관리: 7~10일 간격 살포 필요
  • 해충 증가 시기: 흰깃검은파리, 담배나방 등 주요 해충 동시 방제
  • 약해 주의: 꽃 피는 시기에는 저독성 살균제 사용 필수

추천 약제: 프로피네브, 아족시스트로빈, 스피노사드

4. 수확기 (7~9월)

  • 병해 방제 지속: 탄저병, 점무늬병 10~14일 간격 방제
  • 잔류농약 관리: 수확 7~10일 전엔 ‘수확 전 사용가능’ 표시된 약제만 사용

대표 약제: 이프로디온, 테부코나졸 (수확 전 기준일 확인 필수)

고추 농약 살포 시 주의할 점은?

  • 🌤 살포 시간: 오전 7~9시 또는 오후 5시 이후 (기온 15~25°C)
  • 🌧 비 예보 확인: 비 오기 전·후 2~3일은 피하세요
  • 동일 약제 반복 금지: 내성 발생 우려 있음
  • 📋 라벨 확인 필수: 희석비율·살포횟수·수확 전 기준일 엄수

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대응 요약표

병해충 발생 시기 추천 약제
탄저병 6~9월 아족시스트로빈, 프로피네브
역병 5~7월 메탈락실 + 구리제 혼합제
진딧물 5~8월 이미다클로프리드, 피리다벤
총채벌레 5~9월 스피노사드, 클로란트라닐리프롤

FAQ

Q. 고추 농약은 무조건 정식 후에만 쓰는 건가요?

A. 아닙니다. 정식 전 토양소독과 모종 처리를 통해 초기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.

Q. 농약을 너무 자주 뿌려도 괜찮나요?

A. 아닙니다. 7~10일 간격이 기본이며, 연속살포·고농도 살포는 저항성, 약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Q. 병이 보이기 전에도 농약을 뿌려야 하나요?

A. 예, 특히 탄저병, 역병 등은 예방 살포가 효과적입니다. 이미 병이 생긴 뒤에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결론 및 마무리

고추 농약 살포는 타이밍과 정확한 약제 선택이 핵심입니다. 재배 단계별로 알맞은 병해충 예방 전략을 세우고, 지역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예찰 정보를 참고하여 시기별 맞춤 대응을 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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